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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디자인서울 국제컨퍼런스


  세계디자인수도서울 2010 지정을 계기로 서울시가 마련한 세계적인 종합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한마당'이 올해도 9월 17일(금)부터 10월 7일(목)까지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 소장인 최경란 교수(조형대 실내디자인학과)가 총감독을 맡게 되었으며, 학술대회, 전시, 공모전,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

  매년 국제 컨퍼런스를 통하여 동양문화의 관점에서 디자인가치를 다각적으로 조망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해 온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는 이번 행사에서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국제컨퍼런스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었다. 총 3개의 세션 9개의 강연으로 이루어진 컨퍼런스의 전체주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며,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는 이 중 '한·중·일의 사물에 대한 이해와 디자인'라는 주제의 세션을 총괄기획 하였다.

  쿠로가와 마사유키(일본), 정수양(중국), 이상해(한국) 등 한·중·일의 전문 디자이너와 교육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중·일 삼국의 디자인 정체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새로운 해법과 관점을 찾는 실천의 장이 될 것이다.

  • 일 시: 2010년 9월 18일(토) 14:00am~6:00pm

  • 장 소: 잠실종합운동장 문화이벤트관 컨퍼런스홀

  • 발표주제
    • 한, 중, 일의 사물에 대한 이해와 디자인
    • 사물에 대한 이해와 디자인 실천방안

  • 공식언어: 영어, 한국어(동시통역 제공)

  • 주최/기획: 국민대학교 동양문화디자인(OCD) 연구소, 서울디자인재단


국제학술대회는 현장등록이 가능하나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현장에서 마감될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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