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대학 장윤규 교수는 운생동건축사사무소(신창훈)와 공동 디자인한 Kring(복합문화공간)을 통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한국공간디자인대상과 2008우수디자인(GD) 국무총리상 및 우수디자이너상으로 선정되었다.
장윤규 교수는 건축계에서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작업을 통하여 세계적인 건축을 실현하기 위한 왕성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건축가이다. 2007년에는 세계적인
건축상인 영국잡지 Architectural Review지 선정하는 AR Award 를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미국의 국제적인 잡지
Architectural Record에서 Design Vanguard Award 를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건축가이다. 국내에서도 건축가협회상, 건축문화대상, 서울시건축상을 수상한바 있다.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갤러리정미소>의 문화적 운영을 평가 받아, 건축의 영역을 넘어서 2007년에는 헤럴드경제가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문화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버클리 건축대학에서 한국 건축가 최초 특별강연을 하였고, 2008년에는 AR Awards 수상 기념으로
영국왕립건축가협회에서 초청강연회를 가지기도 했다.
2008년 올해는, 미래의 화두가 되고 있는 <디자인>부문의
중요한 상을 수상하여, 건축의 디자인적인 가능성을 제시하고, 타 분야의 디자이너와 교류하는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하였다는 점이 크게 기대된다.
한국공간디자인대상은 공간디자인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역할 수행의 확산이라는 목적과 이상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 12월3일부터 12월8일까지 총 6일간 ‘2008 한국공간디자인문화제’를 ‘멋의
도시, 디자인을 그리다’를 주제로 구 서울역사에서 개최하였다. ‘한국공간디자인문화제’는 장소성과 역사성이 특별한 구 서울역사에서 전시회 및
토론회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들로 꾸며진다. 전시는 한국공간디자인대상의 수상작 전시를 비롯하여, 가입단체들의 소통과 나눔전,
테마기획전, 공간과 도시 디자인전, 국제전, 기업홍보전 등이 개최된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식경제부는 지난 1985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2008 우수디자인(GD)상품을 선정, 최종 수상작을 시상하였다. 총 1,757점이 출품, 649점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 제품에는 GD마크 부착이 가능하다. 선정제품 중 총69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2점,
지식경제부장관상15점, 조달청장상15점, KIDP원장상36점으로 구성된다.
2008GD 국무총리상 수상작에는 국민대 건축대학 장윤규교수가
디자인한 금호산업(주)건설사업부「복합문화공간 크링」이 수상하였고, 2008GD 우수디자이너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공간디자인대상 시상식]
[2008우수디자인(GD) 국무총리상 및 우수디자이너상 시상식]
[Kring _ 금호복합문화공간]
2008 한국공간디자인대상 / 2008우수디자인(GD) 국무총리상 및 우수디자이너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