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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ICT 창의과제 선정 / 윤상민(컴퓨터공학부)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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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윤상민(컴퓨터공학전공) 교수의 “영상기반 반투명 물체 3차원 복원 기술 개발” 과제가 지난 4월 10일 삼성이 발표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2014년도 1차 지원 과제 총 40개중 ICT 창의과제 분야 중 하나에 선정 되었다. 삼성 미래기술 육성사업은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을 지원하고 핵심 기초 과학기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삼성그룹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창의과제 등 3대 분야에 10년간 총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 선정된 윤상민 교수의 “영상기반 반투명 물체 3차원 복원 기술 개발” 프로젝트는 카메라로부터 입력된 여려 장의 영상으로부터 반투명 물체(불, 연기, 미생물, 천체)를 3차원으로 복원함으로써, 임의의 시점에서도 복잡한 형태를 가진 반투명 물체의 물리적인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의미하며, 반투명 물체의 3차원 복원을 위하여,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한 반투명 물체와 영상간의 광학적 특성 분석, 3차원 복원 기술의 수리적·통계적 분석을 통한 최적화, 대용량 데이터의 효율적인 가시화 기술을 이용하게 된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연구 기간은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총 연구비는 1억5천만 원으로 본 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반 기술은 3차원 의료영상, 미생물 및 천체의 3차원 가시화, 3차원 영화 및 게임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선정의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서울대 국양 교수는 "약 70여명의 국내 심사위원들이 며칠간 합숙하면서 기본개념을 점검하는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과제를 선정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노벨 수상자 등 해외심사에 참여한 해외 석학들도 과제들의 질이 매우 높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설명했다. # 관련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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