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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캐나다 센테니얼 대학, 자동차공학분야 복수학위 프로그램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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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이성우)는 2011년 10월 20일 국민대 총장실에서 캐나다 센테니얼 대학(Centennial College) Ann Buller 총장과 양 대학 간의 자동차공학분야 복수학위(Joint Degree) 협정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센테니얼 대학에서 2년간 수학한 현지학생이 국민대 특성화 학과인 자동차공학과에서 2년간 추가로 수학한 후, 졸업시 센테니얼 대학과 국민대학교의 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복수학위(Joint Degree)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실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의하면 내년부터 매년 30여 명의 캐나다 센테니얼 학생들이 국민대 자동차공학과에서 수학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의 이공계분야 학생들이 주로 서구권으로만 유학하던 지금까지의 관례를 깨고, 국내 대학 최초로 서구권 유학생에게 공학분야 학사 학위를 수여하게 되는 대한민국 해외대학 교류의 역사적 시발점이 되는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본교는 북미지역과 더불어 해외 각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학위수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대는 캐나다 CEC(Canadian Experience Class) 이민법 발효에 따라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2010년 5월부터 센테니얼 대학과 "KMU-CEC 프로그램"이라는 센테니얼 대학 입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Agreement를 체결함으로써 양교간 협력 범위를 더욱 확장하였다. Ann Buller 총장은 본교 방문 이후 울산의 현대자동차 및 산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며, Ann Buller 총장은 2010년 캐나다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상(One of Canada's Most Powerful Women)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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