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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C-ICT연구센터 단계평가 '최우수' S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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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총장 임홍재)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를 이용한 일주기 ICT 연구센터 (이하 C-ICT연구센터)' (ERC 센터장 김대환)는 지난 12월에 실시한 선도연구센터 단계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C-ICT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도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공학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C-ICT연구센터 연구진은 센터장 겸 그룹장 김대환 교수(국민대 전자공학부)와 그룹장 김대정 교수(국민대 전자공학부), 그룹장 도영락 교수(국민대 응용화학부)를 중심으로 전자 ∙ 화학 융합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력을 가진 12명의 핵심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년간 일주기 리듬 관련 진단 및 치료의 원리와 소재, 소자, 기기 및 진단/치료 기기에 활용할 인공지능 등에 관한 융합연구 및 산업화를 전문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매우 높은 수준의 연구업적을 달성하였다. 이번에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실시된 단계평가에서는 지난 4년간의 정성적 ∙ 정량적 연구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ICT 기반 healthcare 분야에서 공동 융합 연구의 결과가 양적, 질적 수준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C-ICT연구센터는 1단계 42개월 동안 총 171편의 SCI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4.07편/월), 이중 JCR 상위 10% 논문은 60편 (1.4편/월), SCI 논문 한 편당 IF는 5.6에 달하는 등, 연구논문의 양적 질적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연구논문 중에는 Michigan 대학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서 얻은 유기단분자 열전도도 규명(Nature 게재)와 산화물 양자화를 이용한 다치로직 구현(Nature Communications 게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결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참여 교수들은 일주기리듬 치료를 위한 초소형 LED 램프 제조 및 소자 구현을 위한 산화물 반도체 분석과 디스플레이 제조 등, 원천기술을 포함하여 6건의 기술이전을 통해서 총 55.4억의 수입료를 달성함으로써, 대학에서 모범이 될 기술이전의 이정표를 보여주었다. 특히, 심장박동의 일주기리듬이 일주기리듬 진단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웨어러블 기기로는 직접적 분석이 불가능한 멜라토닌 호르몬의 일주기리듬을 대체하여 분석될 수 있다는 원리와 가능성을 보여준 점, 심부체온과 일주기조도 측정 및 청색광치료 등이 종합적으로 가능한 일주기안경 시제품을 개발한 점 등이 일주기리듬 진단 및 치료 분야에 주목할만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더구나, 여러 대학 소속 연구진들로 구성되는 타 대학의 선도연구센터와는 다르게, C-ICT연구센터 연구진의 대다수가 국민대 교수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도 우수한 연구개발 결과를 더욱 의미 있고 돋보이게 한다. C-ICT연구센터는 단계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바, 향후 3년간 총 60억원의 추가 연구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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