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본교 대표단, 인도 대학 방문 통해 국제교류 확대 | |||||||
---|---|---|---|---|---|---|---|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윤종렬 교무처장, 장덕준 대외교류처장, Hriday Narayan 교양학부 교수 등 본교 대표단은 국제교류 확대 및 우수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를 위해 인도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본교 대표단은 Jamia Milia Islamia University(Delhi시 소재, 이하 JMIU), Banaras Hindu University(Varanasi시 소재, 이하 BHU), Vellore Institute of Technology(Vellore시 소재, 이하 VIT)를 방문하였다. 첫 방문 대학인 JMIU를 방문한 본교 대표단은 Simki Malhotra 국제교류처장, Naseem Ahmad 수학과 교수, M. M Sufyan Beg 컴퓨터학과 학과장 등 JMIU관계자들과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 대학의 소개에 이어 본교 대표단은 일반 교류협정 체결을 제안하였고, JMIU측은 교류협정 체결에 동의하였다. 이어서 본교 대표단의 2010학년도 외국인 교원채용 계획 설명에 대해, JMIU 측은 교수들이 안식년 기간에 국민대에서 강의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본교 대표단은 27일과 28일, BHU을 방문 하여 B.D. Singh 총장, Mallickarjun Joshi 국제교류처장, S.N. Upadhyay 화공학과 교수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본교 대표단은 국민대-BHU간 일반 교류협정 체결을 제안하고 RTES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본교 대표단은 Singh 총장에게 이성우 총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이어서 본교 이성우 총장과 Singh BHU 총장 사이에 전화통화가 있었다. 이성우 총장은 본교의 외국인 교수 초빙에 대해 설명하고, BHU의 Singh 총장은 교수 파견, 학생 교환 등 교류전반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본교의 외국인 교수 초빙 계획에 대해 BHU 측은 교수초빙에 관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각 학과, 교수들에게 공지하는데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 우수 대학원생 모집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상당수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2차회의에서는 MOU체결 및 교수초빙에 관한 세부 논의를 진행하고, RTES의 작동에 필요한 장비 및 인터넷 속도를 설명하고, RTES를 통한 화상교육의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VIT를 방문한 본교대표단은 G. Viswanathan 총장, Sekar Viswanathan 수석 부총장, B.V.A. Rao 총장고문 등을 만난 자리에서 Viswanathan 총장에게 이성우 총장의 친서를 전달하였다. 이어서, 국민대학교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RTES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다. 또한, 본교 대표단은 외국인 교수초빙 계획을 설명하고, VIT의 N.T. Rao 국제교류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별도의 회동을 갖고 VIT의 현황을 소개 받았다. 그리고, 교수 및 학생의 교환 방문과 양교간 국제화 추진을 위한 공동워크샵 개최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VIT측에서는 본교대표단에게 국민대 학생들을 조기에 VIT로 파견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어서 본교대표단은 본교의 2010학년도 외국인 교원채용 계획을 설명하였고, 이에 대해 VIT측은 소속 교수들이 6개월간 국민대에서 직접 강의하고, 나머지 6개월간은 RTES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본교방문단은 우수 대학원생 유치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대해 VIT측은 우수 대학원생 모집에 대한 세부사항을 학생들에게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