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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4차 산업혁명이 만나면?...국민대 ‘ART×TECH CREATIVE SCHOOL’


△사진=코딩으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예술 코딩’ 프로젝트 현장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오는 7월 11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예술관 대극장에서 Z세대를 위한 공개강연 <예술과 기술, 그리고 미래>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ART×TECH CREATIVE SCHOOL’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 개발역량 조기 발굴과 진로체험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8 콘텐츠 창의체험스쿨 운영지원사업’의 하나로 국민대 종합예술연구소, LINC+사업단 디자인·문화콘텐츠RCC 그리고 문화예술교육 기획사 조우(대표 김서진), 아츠커뮤니케이션21(대표 서희영)이 함께 한다.

오는 7월 11일 시작되는 ‘ART×TECH CREATIVE SCHOOL’에서는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이민석 교수의 ‘새로운 표현의 도구, 소프트웨어’, 넥슨 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의 ‘상상력의 시작, 예술 혹은 기술’을 주제로 공개강연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국민대 자동차IT융합학과 박기홍 교수의 ‘자율주행자동차와 미래’, 공업디자인학과 장중식 교수의 ‘3D프린팅 기술과 디자인’, 무용전공 문영 교수와 곽인상 교수의 ‘가상현실(VR)과 춤’, 실용음악 이희준 교수의 ‘사운드와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융합교육과 콘텐츠 체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문영 국민대 무용전공 교수(LINC+사업단 지역혁신중개본부장)은 “‘ART×TECH CREATIVE SCHOOL’은 Z세대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을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 정보기술을 이용한 창작능력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키우기 위한 실험적 프로젝트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과 선생님들께 큰 영감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한 김서진 조우 대표도 “자율주행자동차, 3D프린팅, 가상현실 등 국민대가 가진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에서의 축적된 인프라와 경험을 통해 예술과 첨단기술의 융합이 가능할 수 있었다”면서, “융합교육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유일한 해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RT×TECH CREATIVE SCHOOL’은 지난 7월 4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bit.ly/2llzOBb)을 받아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기획사 조우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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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경제 국민대, ‘Art×Tech Creative School’ 선보여
2 동아일보 국민대 ‘Art×Tech Creative School’ 개최
3 국민일보 국민대, 청소년들을 위한 ‘Art×Tech Creative School’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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