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부 장려상 수상팀
- 참여 학생 : 전자공학부 이순영, 장재만, 신자선, 김효종
- 지도 교수 : 김동명, 김대환
- 논문 제목 : 30nm의 매우 짧은 채널 길이를 갖는 초격자 구조의 에너지 밴드 구조를 이용한 캐패시터가 필요없는 새로운 구조의 DRAM 소자
장려상을 수상한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반도체및집적회로연구실(지도교수 김동명, 김대환 교수)의 이순영(석사), 장재만(석사), 신자선(학사), 김효종(학사) 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차세대 고집적 메모리 구현을 위하여 30nm의 매우 짧은 채널길이를 갖는 초격자 구조의 에너지 밴드 구조를 이용한 캐패시터가 필요없는 새로운 구조의 DRAM 소자를 제안하였다. 이 소자를 이용할 경우 30 nm의 아주 짧은 채널길이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저장 능력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데이타의 쓰기 효율도 향상되었다. 그리고, 이중 게이트 구조를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4F^2 로 구현되어 메모리의 집적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이번 16회 삼성전자 휴먼테크 논문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연구팀이 속한 반도체및집적회로 연구실 (지도교수 김동명, 김대환) 에서는 총 16회 논문 경진대회 중 7회에 걸쳐 수상하는 탄탄한 연구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2회부터 최근 5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이순영(석사) 군은 2009년 15회 삼성전자 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이와 같은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석사 과정 중에 학술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1년 동안 미국의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회에서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한국과학재단에서 수여하는 이공계 대학원 연구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또한, 삼성전자 휴먼테크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과 함께 참여 대학원생 및 학부생 4명 모두 삼성전자의 입사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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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대학신문]국민대 전자공학부, 삼성전자 논문 장려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