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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트라이캠, 통증 관리 분야에 새로운 활로 개척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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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캠테크놀로지(주)(이하 ‘트라이캠’)는 지난 12월 21일(금) 안산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국민대 LINC+사업단(단장 이채성)과 함께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트라이캠은 보완·대체의학을 창조적인 기술로 승화해 발전시킨다는 이념으로 다수의 인증과 특허를 보유하며, 특히 국내 보완·대체의학 분야에 있어 선두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업과 대학은 지난 6월부터 제품발표회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기술자문을 진행해 통증 관리 분야에 있어 전인미답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발표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에 소개된 신제품은 "FAMUSCLE(페이머슬)"로 EMS(Electric Muscle Stimulation 이하 ‘전기근육자극’)와 IASTM(Instrument-Assisted Soft Tissue Mobilization 이하 ‘연조직가동술’)을 결합해 만든 마사지 제품으로, 기존의 전기치료에 활용되는 전기자극이 통증을 줄이는 데에는 효과가 있지만 관절각, 신체 기능 등의 증가에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점을 착안하여, 전기자극 효과와 마사지 효과 두가지 기능을 동시에 적용하여 통증 관리 효과를 증폭시켰다. 이번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도 아직 연구 개발된 적 없는 아주 이례적인 제품인 만큼, 독일,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제품전시를 진행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학과 기업은 그에 부응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 연구 및 개발을 총괄한 김영균 국민대 스포츠재활운동전공 교수는 “제품의 효과에 대한 이론적 검증부터 디자인, 홍보 등 상품화 전략까지 기업과 오랜기간 기술자문과 협업을 진행해 온 만큼 제품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애로기술자문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더욱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민대 LINC+사업단은 취·창업을 위한 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기업애로기술자문 등 대학에 소속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 전문지식 등을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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