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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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도로 강남방향 UP램프 기본설계확정

지난 2010년 1월 18일, 서울시에서 발표된 본대학 정문 인근의 내부순환도로 강남방면 진입램프 공사계획(2015년 완공 예정)이 3년 정도 앞 당겨질 계획이다.

최근 서울시에서는 고가진입 램프에 대한 기본설계가 확정되었다. 이에따라 내년도 전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후반기에 착공하여 2012년 초에 준공 될 계획이다. 국민대 정문부근에서 진입하여 내부순환도로 본선과 합류되는(봉국사 부근) 강남방면 UP램프가 새롭게 개설되는 것이다.

이번에 확정된 진입램프는 현재 국민대 진출 램프 반대편에서 시작하여 기존 고가도로와 병행되는 1차선 신설 고가도로를 경유하여 기존 봉국사 방향 진출램프 이전에서 강남방향으로 진입하게 된다.

이번 진입램프 개설은 무엇보다 이성우 총장을 비롯한 학교 당국이 서울시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갖는 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성과로 평가되며, 더욱이 기존 계획보다 시행을 약 3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 더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하철과 연계되지 않은 학교의 불편한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그 동안 학교 당국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07년 11월에는 강남 방면에서 성산대교 방면의 내부순환로에 국민대학교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진출램프(국민대입구 램프)가 개통되어 사용되고 있다.

강남방면 진입램프의 개설은 그 동안 우리대학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는 점에서 본교 구성원들의 커다란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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