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월 19일 11시 본교 국제관 콘서트홀에서 거행되었다. 65회째를 맞는 올해 학위수여식에는 김채겸 이사장, 유지수 총장, 윤종웅 총동문회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2천198명, 석사 536명, 박사 41명 등 총 2775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해공지도자 과정 28명이 수료하였다.

전체 수석 졸업을 하게 된 자연과학대학 김민옥 학생과 졸업생 가운데 최고 득점한 전자정보통신대학 장준태 학생이 '학업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학박사 김수인 외 석사 과정 6명이 `대학원 우수인재상'을 수상했다.

유지수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며 "세상은 차가울 때가 더 많지만, 여러분은 이에 굴하지 말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마시기 바란다 "고 격려하였다.

또한, 김채겸 이사장의 축사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 후덕한 사람이 되기 바란다"며 "자신만을 위해 살지 말고, 어떤 일을 하든 적어도 열 명, 백 명을 먹여 살리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에 진출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관련기사 1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이투데이	대학가 졸업·입학 행사로 웃음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