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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가속부분 1위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한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자동차공학과 KORA(지도교수:이성욱, 팀원:자동차공학과 08 권민재, 김용호, 10 이재훈, 이승원, 유인석, 김명준, 김상수)가 Baja 가속부문 1등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66개 대학 10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Off-Road방식으로 가속과 스피드, 내구성능을 위한 Baja부문과 On-Road 방식의 Student Formula 부문(시범경기), 기술 아이디어,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

KORA는 2007년 KORA-41을 시작으로 KORA-45까지 꾸준히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해 왔으며, 이번 KORA-45 차량은 슈퍼차져 시스템을 엔진에 도입하여 125CC의 엔진을 최고의 성능으로 끌어올려 가속부문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KORA의 팀장을 맡은 권민재 학생은 '1등을 했다고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2012년에 미국 Michigan주에서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표뮬러 자작자동차대회(FormulaSAE)에 참가해 국민대학교의 이름을 펼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ORA는
1992년 처음으로 국민대에 자동차공학과가 생긴 이래 버기카를 제작하던 `F-1`과 저연비 차량을 제작하던 트리플-A, 아이.엘.씨(I.L.C) 등 3개의 소모임이 2001년 하나의 동아리로 통합하며 탄생하였으며, 지난 2009년 Formula SAE에서 세계10위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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