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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7회 총회·세미나 본교에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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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4일(금) 오후 1시 30분 콘서트홀에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7회 총회 및 세미나가 전국 89개 사립대학교 총장과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자율화"및 "대학의 자구노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제7회 총회는 최근 대학가에서 이슈가 된 감사원 대학 감사 이후 개최되어 지금까지의 총회 중 가장 많은 89개 사립대학 총장들이 한 자리에 참가하였으며, 사립대학의 각종 현안과 쟁점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박철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한국외국어대 총장)의 개회로 시작된 총회의 환영사에서 본교 이성우 총장은 그 동안 국가 고등교육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고도성장의 주축으로 기여해 온 사립대학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은 현저한 규모로 반드시 확대되어야 하며, 그리하여 보다 높은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질 높은 고등교육이 모든 국민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보며, 앞으로도 우리 사립대학의 고등교육이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OECD 교육지표 분석'에 대한 신형욱 한국외국어대 기획조정처장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세미나 1부에서는 "대학 자율화"를 주제로 최호준 경기대학교 총장과 이남식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이 세미나를 진행하였다.세미나 2부에서는 "대학의 자구노력"을 주제로 하였으며, 임덕호 한양대학교 총장과 임승안 나사렛대학교 총장이 진행을 하였다. 세미나의 주제가 사립대학들의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룬 후여서, 세미나 발표 후 뜨거운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총회와 세미나가 모두 끝난 후 예술대학에서 준비한 오케스트라, 성악, 발레 등의 기념공연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가 종료되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전국의 159개 4년제 사립대학교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며, 2009년 11월 한동대학교에서의 제1회 총회를 시작으로 제2회 고려대학교, 제3회 전주대학교, 제4회 한서대학교, 제5회 연세대학교, 제6회 영남대학교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온라인 보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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