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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국제 마이크로로봇 대회 종합 2위/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기계자동차공학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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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Nagoya)대학 노요리 기념관(Noyori Conference Hall)에서 11월 6일 개최된 "제 20회 국제 마이크로로봇 대회(International Micro Robot Maze Contest, 2011)"에서 본교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학생과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참가하여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이루며 국민대학교를 세계에 알렸다. 7개국(한국,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19개팀이 참가한 국제마이크로로봇대회(International Micro Robot Maze Contest)는 일본 나고야대학이 92년부터 20년째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대회로 6개의 카테고리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MHS(Micro Mechatronics &Human Science)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함께 병행하였다. 본 대회의 목적은 Micro Machine과 Micro Mechatronics기술에 대한 젊은 공학도들의 관심과 기술 혁신을 기대하며, 다양한 국가의 참여로 과학기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참가팀은 '폭 1인치 로봇이 7개의 지정된 지점을 통과하는 런타임으로 순위를 정하는 Category 2b와 Category 2a' 부문에서 각각 1등과 2등을, '다족보행이 가능한 로봇으로 자유주제의 퍼포먼스 능력을 겨루는 Category 3b' 부문에서 특별상을 차지하였으며, 1개 부문 우승, 2개 부문 준우승, 2개 부문 특별상으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본교는 2003년 대회부터 참여하여 매회 부문별 우승은 물론 2008년도에서 2010년도 대회 까지 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이번 대회에는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마이크로 로봇 실력을 지속적으로 세계에 알리고 있다. 한영민 학생은 "예고 없이 경기 룰이 많이 바뀌어 지난해보다 성적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종합 2위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세계 각국의 공학도들과 함께 많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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