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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건축대학, 일본 오사카 공업대학 건축학과와 제1회 건축설계 워크샵 개최

워크샵 품평회 사진

국민대학교 건축대학은 지난 8월15일~20일 일본 오사카 공업대학(Osaka Institute of Technology) 건축학과와 제1회 Sustainable Building Workshop을 개최하였다. 국민대학교 정문의 농구 코트를 대상 부지로 하여, 국민대학교와 오사카 공업대 학생의 공동 작업을 통해 국민대학교를 상징하는 의미가 부여된 Sustainable Visiting Center를 설계하였고, 설계된 작품에 대해 친환경 성능 평가를 수행하였다.

국민대학교 건축대학에서는 이공희 학장을 비롯하여 최혜정 교수와 서장후 교수, 재학생 8명이 워크샵에 참석하였다. 그리고, 오사카 공업대학에서는 Maeda Shigeki 교수, kono Ryohei 교수와 학생 7명이 참석하였으며, 총 15명의 학생을 3팀으로 나누어 각 팀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Sustainable Visiting Center 설계 안을 제시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 등을 고려한 디자인적 관점과 기상 데이터 등을 활용한 건축환경적 관점 등을 종합하여, 튜터들의 품평회가 실시되었으며, 워크샵을 통해 최근의 국제적 디자인 트렌드와 친환경적 건축 설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졌다.

또한 워크샵 기간 최종일에는 서울 근교의 건축물 답사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재고와 함께, 양국 학생들의 뜻깊은 국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내년 2017년에는 오사카 공업대학에서 제2회 건축설계 워크샵이 개최될 예정이고, 양 대학 간의 국제 교류 및 학점 취득에 관한 MOU 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좌) Kono Ryohei 교수의 강연, 우) 워크샵 학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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