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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전자반도체' 산업 분야 최우수 대학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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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4월 18일 발표한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에서 국민대학교가 '전자반도체' 산업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운영/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에서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는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2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결과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또한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도 교육과정 설계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교육과정과의 일치도를 평가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지원과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의 협조로 대교협이 ’08년부터 주관하여 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부합하게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대학의 지속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 분야에서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75개 대학의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에는 카카오, LG전자, COSON 등 39개 기업의 임․직원, 대학평가 전문가, 2,027개 기업이 설문조사에 협조하였다. 평가는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운영/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평가 분야 관련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 교육과정 운영 평가와 기업체 부서장의 직원 직무역량 평가는 전문조사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대학들은 교육과정의 설계․운영을 거쳐 성과 점검 과정에 이르기까지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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