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뉴스플러스

국민대, 정릉아리랑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


△사진=국민대, ‘정릉아리랑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공’을 위한 MOU를 체결 (왼쪽부터 유지수 국민대 총장, 이채성 LINC+사업단장(교학부총장), 김진태 정릉아리랑시장 상인회장, 유승희 성북구 국회의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정릉아리랑시장 상인회(회장 김진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정릉아리랑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승희 성북구 국회의원, 김진태 정릉아리랑시장 상인회장, 유지수 국민대 총장, 이채성 LINC+사업단장(교학부총장), 황보윤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장(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하여 정릉아리랑시장의 성장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노령화로 트렌드에 뒤쳐질 수 있는 전통시장의 이미지와 서비스, 상품 등을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선과 아이디어로 변화시킴으로써, 전통시장의 한계 극복과 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 된 사업으로, 국민대는 올해 해당 사업에 선정되며, LINC+사업단 디지털문화콘텐츠 RCC(Region-coupled Collaboration Center)를 구축, 이를 중심으로 지난 14일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 · 정릉아리랑시장 상인회와 ‘성북구 정릉아리랑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시작하며 성북구 내 전통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하였다. 

특히나, 정릉아리랑시장은 성북구 내 전통시장 중 규모가 가장 작지만, 국민대와 위치적으로 인접한 시장으로 이러한 위치적 접근성과 대학이 가진 전문성·인프라를 활용하여 시장 고유의 특화상품과 관광 요소를 개발, 참신한 디자인을 통한 환경개선 등으로 소비자층의 확대와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유승희 성북구 국회의원은 “대학이 먼저 성북구 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정릉아리랑 시장뿐 아니라, 관내 5곳의 전통시장(길음·돈암·석관황금·장위전통·정릉시장)으로도 협업 플랫폼이 확대되고, 상생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우리대학은 글로벌벤처대학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등 전문성을 겸비한 대학(원)생들과 캡스톤디자인과 같은 산학연계교육으로 다양한 학과 참여를 유도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지역애 고취와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이채성 국민대 LINC+사업단장은 “국민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인 성북구를 중심으로 지역소상공인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심 지역 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청년상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02건

순번 언론사 제목
1 서울경제 국민대, 정릉아리랑시장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2 매일경제 국민대, 정릉아리랑시장 상인화와 시장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