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와 도자공예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아트코리아랩 : 대학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산학협력단과 금속공예학과, 도자공예학과는 ‘디지털크래프트맨십(Digital Craftmanship) 기반 공예스튜디오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해 말까지 우리대학 금속공예학과와 도자공예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5팀의 첨단기술기반 예술창업을 지원한다.
‘아트코리아랩 : 대학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융합예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여 예술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예술의 산업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예술분야 창업 교육 및 사업화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5개의 대학(국민대, 서강대, 동국대, 계명대, 강동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금속공예학과와 도자공예학과는 ‘디지털크래프트맨십 기반 공예스튜디오 창업 지원 프로그램(수행책임자:금속공예학과 이승열 교수)’ 운영을 통해 공예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공예상품을 개발, 사업화하는 5개의 창업팀 육성을 목표로 교내외 10여 명의 강사진과 3명의 연구진이 협력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창업교육과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전문적인 이론/실습 교육 및 1:1 멘토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토타입 제작비와 상금도 지원한다. 올해 5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의 창업팀(Cone 6, Cerasperse, 어항, 공생, 사운드프린팅)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더운 여름을 이겨내며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COEX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