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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삼성전자 · 현대자동차 ·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45개 기업 직무박람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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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력개발지원단이 11월 4일(화) ‘2025 졸업 선배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중 가장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로 및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국민대학교 졸업 동문의 도움을 받아 기획됐다.
박람회는 크게 ▲직무멘토링ZONE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홍보ZONE ▲청년취업지원유관기관ZONE ▲국민대학교사업단홍보ZONE ▲이벤트ZONE의 5개로 구성됐다. 45개의 직무 멘토링 외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취업 지원 유관기관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퍼스널컬러 진단 ▲인생네컷 ▲지문으로 인·적성을 알아보는 이벤트까지 다양한 정보와 재미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작년보다 5개 늘어난 직무멘토링 ZONE 45개 부스에는 국민대 졸업 동문 45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직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신한은행, SK에코플랜트,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재직 중인 선배에게 생생한 취업 경험담 및 꼭 필요한 취업 역량과 노하우를 얻는 기회를 얻었다. 그 외에도 이번 박람회에는 경력개발지원단의 진로, 취업, 현장실습 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프로그램 상담 부스가 설치되었고, 청년정책 홍보를 위해 서울 북부 고용센터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 기술교육센터, 멀티캠퍼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대 재학생 및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기업에서 신입직원을 선발할 때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평가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경영지원, 연구개발, 자동차설계, 반도체, 바이오, IT/금융, 자동차/건설, 공공기관 같은 큰 직무 영역은 물론, 품질관리, 공정개발, 내부감사, 물류재고관리, 해외현지법인 리스크관리 등 보다 세분화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고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졸업생 멘토로 참여한 졸업생은 “작년에 비해 훨씬 많은 학생들이 부스를 방문했다”며 “경력개발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후배들도 많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학생으로 참여한 미디어광고학부 이시현 학생은 “마케팅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진로설정이 부족했는데, 동문 선배들의 현실 조언과 취업의 단계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그리고 본인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언까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승렬 총장은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터 많은 동문멘토들이 참여했고, 직무멘토링 부스 45개 모두 동문 멘토들이 후배들을 위해 상담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취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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