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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학교, 유학생 대상 친환경 키링 만들기... 글로벌 ESG 감수성 높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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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지난 11월 12일(수) 국민대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글로벌 ESG 실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대학교 글로벌사업단과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약 40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하여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적 가치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ESG 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여 키링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ESG 경영에서 ‘환경(E)’의 중요성, 지속가능 소비의 의미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유학생들은 다양한 색상의 폐플라스틱을 가공하여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하며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직접 체감했다. 한 참가자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예술 작품처럼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한 친환경적인 선택을 하며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워크숍을 주관한 김병준 글로벌사업단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차원의 ESG 가치를 공유하고 환경 인식을 개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경험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행동 변화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대학교는 글로벌사업단과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ESG 프로젝트와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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