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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와 무용 교육 혁신을 위한 교류 협력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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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무용전공이 예술·교육·리더십 분야의 세계적 예술교육 기관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티쳐스 컬리지 안홀드 연구소(Arnhold Institute for Dance Education Research, Teachers College, Columbia University)와 2021년부터 지속해 온 국제적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국민대 무용전공의 문영 교수는 현재 안홀드 연구소의 연구교수(Research Fellow)로 활동 중이며, 양 기관 사이 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교류의 연장선상에서 바바라 바쇼(Barbara Bashaw) 교수와 매튜 핸리(Matthew Henley) 교수가 지난 11월 14일 방문해 국민대와 (사)대한무용학회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심포지엄에 기조발제자로 참여했다.
컬럼비아대의 두 교수는 방문 중 국민대 무용전공의 교육과정과 교육 성과를 직접 살펴보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 무용전공 정기공연인 ‘국민 댄스 페스티벌(Kookmin Dance Festival)’을 관람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직접 확인했고, 특히 ‘무용혁신가(Dance Innovator)’ 양성을 위한 실천적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결과물을 살펴보며 특성화 교육과정의 우수성과 체계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후에는 국민대 정승렬 총장과 환담 자리를 가지며 무용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바라 바쇼 교수는 이번이 세 번째 국민대 방문으로, 이를 통해 무용 교육에 있어 국민대 무용전공의 선도적 입지를 다시금 확인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정승렬 총장은 “이번 방문은 국민대 무용전공이 세계 무대와 함께 호흡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교가 함께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영 교수는 “양교의 협력은 단순한 학문 교류를 넘어, 무용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공동 연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하여 국민대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무용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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