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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 ‘2025 제2회 글로벌공생 연합 학술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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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이 주관한 ‘2025 제2회 글로벌공생 연합 학술제’가 11월 28일(금) 경영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제는 ‘글로벌 공생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 시스템 디자인’을 대주제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학문 배경의 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경연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학술제의 핵심 목적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복합적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전공의 학생들이 협력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기획·발표함으로써 글로벌 공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
심사는 국민대 글로벌공생사업단 소속 교수진이 맡았으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독창성 ▲심층성 ▲실행 가능성 ▲발표 역량 등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각 팀은 10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으로 평가를 받았다.
▲ 제2회 글로벌공생 연합 학술제 발표 현장 (사진=국민대)
본선에는 총 10개 팀(37명)이 참여했으며, 대상은 노인친화형 스마트 모빌리티 IoT 시스템 ‘MALSUNI’를 제안한 ‘말순이’ 팀(최민정 외 3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간병 도움 배지 ‘싱그레’를 제안한 ‘벙글’ 팀(박채련 외 1명)이 받았고, 우수상은 ‘분리수GO!’ 팀(남경인 외 3명)과 ‘(C)ITY DIVERS’ 팀(박이진 외 3명)이 각각 선정됐다.
학술제를 주관한 이형진 교수(KM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는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탐구하며 창의적 해결안을 도출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교육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공생사업단은 학생 주도의 지속가능·공생 분야 연구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은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90억 원의 지원을 받아 광운대·국민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가 협력해 운영 중이다. 컨소시엄은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지속가능 산업 이해력, 지속가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인재 2,500명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공생에 기여하고 있다.
▲ 제2회 글로벌공생 연합 학술제 (사진=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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