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지능형 홈` 테스트베드 국민대에 첫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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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홈네트워크 기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지능형 홈 산업화 지원센터 테스트베드’가 21일 서울 정릉동 국민대 국민커뮤니티센터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첫날 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이 IPTV로 방문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7210239 `지능형 홈` 테스트베드 국민대에 첫선 출처 : 전자신문 기사입력 2009-07-22 07:42 홈네트워크 상용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지능형 홈 산업화 지원센터 테스트베드가 21일 문을 열었다. 국민대에 구축한 테스트베드는 홈네트워크 단말기끼리 연동시험은 물론이고 호환 시험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이다. 현관 방문자 확인과 문 열림 등 홈 시큐리티 기능, 조명·가스 등을 휴대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 컨트롤 기능, 경비실 통화 영상 메모가 가능한 홈 커뮤니케이션 기능, 방문자 확인과 문 열림이 되는 TV와 무인 택배 시스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상용 기술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월 패드·디지털 도어록 등 각종 단말기기를 서울통신기술이, 인테리어를 LG하우시스가 각각 담당했다. 홈네트워크 서비스는 ‘월 패드(wall pad)’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서울통신기술의 ‘이지 온’ 제품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전 월 패드는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화면을 보면서 문을 열어 주던 보안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문을 연 테스트베드는 통신 네트워크 기술력을 기반으로 홈 오토메이션을 네트워크로 진화, 보안 기능을 기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보여 주었다. 휴대폰으로 가스 밸브를 제어하고 집 안의 냉난방 시스템과 조명, 부재 중 영상 녹화와 재생이 가능하다. 조명을 휴대폰으로 켜고 끌 수 있어 빈집이라고 느낄 수 없도록 함으로써 외부 침입을 막아준다. 가족 모두가 여행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면 월 패드 외출과 방범 설정을 해 놓을 수 있다. 보면서 통화하는 진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보여 주었다. 단지 내 가구 통화를 대면으로 할 수 있다. 아울러 경비실·관리실과도 얼굴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반상회와 긴급한 호출·알림 기능으로 단지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는 메신저 역할도 가능하다. 영상으로 곤란한 내용은 집 안에서 바로 음성 메시지를 남길 수 있고 메모도 할 수 있다. 전시장의 또 하나 볼거리는 최첨단 ‘디지털 도어록’이다. 도어록은 기존의 번호 입력하는 커버를 과감히 없애고 터치 방식으로 번호를 입력한다. 강화 유리로 견고성을 높였다. 만일 외부에서 도어록을 심하게 흔들거나 충격을 가하면 월 패드에 비상 상황을 알리며 곧바로 경비실과 출동 경비업체로 각각 통보해 준다. 네트워킹 도어록을 구현한 것이다. 이 밖에 도어록과 월 패드에 무선통신으로 문을 열고 불이 나면 일정 온도 이상에서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김용성 지능형 홈 산업화 지원센터장은 홈네트워크 표준화 관련 알고리듬이 테스트베드에 그대로 적용돼 각종 표준을 시험할 수 있다”며 “홈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은 국민대 총장을 비롯한 지식경제부 관계자, 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026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