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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서 ‘한글의 조형美’ 과시 / 천정임(테크노디자인 박사과정)

2003년 7월 15일(화) - 경향 -


한글을 소재로 미적 가치를 표현한 작품전이 일본에서 열린다.

충북도립 충북과학대학 천정임(41·여·디지털디자인과) 교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 있는 갤러리 ‘유매지’에서 개최되는 한국작가전에 초대받아 작품 14점을 출품,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한글(hangul)의 조형성 연구, 실험(experimental)을 강조하기 위해 작품 제목 전체가 experimental hangul 01, 02, 03···등으로 표현되고 숫자 뒤에는 한글의 자음이 덧붙여진다.


천교수는 “외국인에게 한글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 주고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일본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천교수는 국민대 테크노디자인 대학원에서 퓨전디자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현재 한국커뮤니케이션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한국디자인학회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영이기자 ky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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