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銀 지점장 인사



　조흥은행은 26일 춘천 중앙로지점장에 박동균 전 홍천지점장을 발령하는 등 지점장급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태백지점장에 김명종 속초지점 부지점장이, 영월지점장에 홍성록 원주 상지출장소장이 각각 발령됐다.
　박동균 중앙로지점장은 59년 횡성태생으로 횡성종고 졸업후 입행, 그동안 횡성지점장, 원주 문막지점장, 홍천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최근 공로연수를 마쳤다.
　김명종 태백지점장은 60년 속초태생으로 속초상고를 졸업한후 입행해 강원은행 영업부 차장, 조흥은행 영월, 교동지점 부지점장을 거친후 최근까지 속초지점 부지점장으로 근무해왔다.
　홍성록 영월지점장은 58년 서울태생으로 명지고와 국민대를 졸업한후 강원은행에 입행해 국제부를 거쳐 조흥은행 영월, 속초, 원주지점의 부지점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상지출장소장으로 일해왔다.
　한편 김기정 전 중앙로지점장은 강원본부 관리역으로, 박규원 전 영월지점장은 성균관대 MBA과정 교육파견으로, 윤종목 전 태백지점장은 IT운영실 부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남궁창성 cometsp@kado.net


기사입력일 : 2005-07-26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