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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소비자포럼, 국내 최대 소비자 네트워크 출범 / 김문환 총장 공동위원장 선출

소비자 관련 학계와 민간 단체,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소비자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비자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한국미래소비자포럼은 4일 권오승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대표,이현석 대한상공회의소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미래소비자포럼은 공동 대표로 박명희 한국소비자원 원장,김문환 국민대 총장,이기춘 소비자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소비자와 관련된 주제를 정해 2개월에 한 번씩 정기 포럼을 열기로 했다.

이 포럼의 정식 회원은 법조계 학계 민간단체 정부기관에 속한 150여명에 달하는 등 소비자 전문가 모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여서 향후 행보가 관심을 끈다.

소비자 단체들은 지난 3월 말 소비자 기본법이 시행되고 집단분쟁 조정 등을 통해 소비자 권익이 강화되는 가운데 미래소비자포럼이 소비자 정책 흐름을 짚고 소비자 관련 사회적 의제를 설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15&aid=000101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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