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국민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KORA’, 아시아 1위 · 세계 11위의 결과로 돌아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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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5월 10일(수)에서 13일(토)까지 총 4일간 미국 미시간 브루클린 Michigan International Speedway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SAE’(이하 FSAE)에서 자동차융합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이하 KORA)이 125개 팀 중 11위라는 높은 성적으로 다시 한 번 세계무대에서 국민대학교의 저력을 과시했다. 세계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FSAE’는 SAE International(국제자동차공학회)이 1981년부터 주최하는 전통 있는 국제대회로 전 세계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 제작한 Formula 형식의 1인승 경주용 차량으로 Cost, Presentation, Design, Acceleration, Skid pad, Autocross, Endurance, Efficiency 등 총 7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하며, 자동차산업에서의 설계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대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금년도 ‘FSAE’ 대회는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들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KORA’는 설계능력을 평가하는 Design event 부문과 차량 동적성능을 평가하는Dynamic event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세계무대에서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 학생들의 자동차 공학적 지식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미국 ‘FSAE’ 대회를 마친 ‘KORA’ F-17팀은 다가오는 8월 군산에서 개최될 ‘KSAE Formula’ 대회에 참가해 다시 한 번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의 주역이 될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 ‘KORA’ 학생들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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