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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임지영, 장영수 교수 제2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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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임산생명공학과), 임지영(식품영양학과), 장영수(발효융합학과) 교수가 제2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국내과학기술자가 국내학술지에 발표한 과학기술논문을 대상으로 한국과총 회원기관에서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논문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선정된 김형진 교수 논문(제목 : 기체-액체 혼합조건에 따른 Engineered PCC의 형태학적 분석, 저자 : 이태주, 서진호, 김형진 공저)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제지공정에서의 친환경 및 에너지 저감 구현이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바,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보일러의 폐 배기가스 중 CO2를 이용하여 복사용지 맞춤형 경질탄산칼슘 충전제의 최적 제조 조건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복사용지에 최적화된 경질탄산칼슘 충전제의 제조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기상-액상 혼합조를 이용하여 기초공정 조건을 도출함으로써, 경질탄산칼슘의 모델 조건 인자들을 탐색하여 형태 제어 및 종이의 물리적 특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현재 제지용 경질탄산칼슘 충전제는 해외 기술 기업에 의해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어 국내의 제조현장에서도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장영수 교수 논문 (제목 : 확장표면을 적용한 액체식 제습기의 열물질 전달 모델링)은 기존의 냉방기술이 오존층 파괴나 지구온난화 등 지구 환경 오염을 야기하고, 과도한 전력소비로 하절기 전력수요 폭증 및 전력수급의 불균형 문제를 유발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와 미활용에너지를 이용한 냉방기술이 하나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제습제와 공기 사이의 물질 전달 저항이 가장 크므로, 제습기의 소형화를 위해서는 제습제와 공기 사이의 물질전달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구조가 필수적인데, 판형 열교환기 사이 공기유로에 열교환기의 휜 구조와 같은 확장 표면을 적용하고, 열교환기 표면뿐만 아니라 확장표면에도 액체 제습제가 액막 형태로 흐를 수 있도록 하여 공기와의 물질 전달 면적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해석적으로 증명하였다. |